병원아동보호사 양성과정 운영 협력 약속

광주여대와 창원대가 병원아동보호사 네트워킹을 개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광주여대와 창원대가 병원아동보호사 네트워킹을 개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일자리창출사업단이 17일 교내에서 창원대와 기역 간 병원아동보호사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창원대 관계자 및 교육생 30명은 광주여대를 방문해 특강, 선배와의 만남 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아동보호사의 전국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여대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병원아동보호사를 지원해왔으며 우수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4차 연도 사업도 지원받는다.

창원시와 창원대는 올해 고용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광주여대의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대학을 방문했다.

창원대 교육생은 “광주여대와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병원아동보호사의 비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귀자 사업단장은 “시도 간 협력뿐 아니라 대학 간의 상호호혜적 네트워크를 통해 비전 있는 사업들을 더욱 확산하고 나아가 더 좋은 사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대학 간 벽을 넘어 협력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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