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16일 교내 혜천관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2단계 LINC+사업에 신규 진입하는 스포츠건강관리과 ‘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 협약업체와 가족회사 7개 업체, 학과장 박노혁 교수가 함께 뜻을 모아 1년에 800만원씩 3년간 총 2400만원을 기탁해 협약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효인 총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식을 갖게 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협약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 질 수 있도록 대학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대학과 가족회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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