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은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300만원 출연 약정서를 전달했다.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은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300만원 출연 약정서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과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환)은 풍기인삼 가공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에는 황성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김보미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공동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은 풍기인삼 가공품생산에 식품관련 학과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확대에 노력하고,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풍기인삼과 관련한 가공 기술개발 및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이 풍기인삼 관련 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은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300만원 출연 약정서를 전달했다.

황성배 단장은“이번 체결 및 지원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 산업 기술개발에 공동 노력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상호 상생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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