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통합연구관리시스템(이하 rERP)를 제공한다. 편의점 ATM, 가상계좌서비스,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경리나라 등으로 이름나 있는 웹케시는 최근 B2B 핀테크 전략수립 컨설팅을 확산하고 있다. rERP 도입으로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전자영수증,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한 연구 효율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케시의 rERP는 전담기관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업무를 줄인다. 연구 담당자는 지출결의 및 증빙내역을 전담 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카드사용내역 및 과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담당자의 본연 업무인 연구에만 몰입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새로운 내/외부 연구비 관리 규정 변화 적용 △표준화된 연구 및 행정 업무 프로세스 적용 △연구비 사용현황 분석 등의 기능이 제공돼 선진화된 통합연구관리 업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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