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호산대학교 학생들.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호산대학교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마스터쉐프한국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유럽공식승인 세계대회로서 유럽과 아시아 등 총 19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각국 쉐프들의 요리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호산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대회에 식품조각경연 부문에 7명, 제과전시경연부문에 3명, 한식유리경연 부문에 2명 등 모두 12명이 출전해, 금상 7개, 은상 4개, 동상 1개를 각각 획득했다.

또 정우석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4년 연속 수상함에 따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재현 호산대학교 부총장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요리전문가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