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달 나주호텔에서 진행된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 모습.
광주대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달 나주호텔에서 진행된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지원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기존의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광주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약 18억원의 사업비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며 협약기간 동안 최대 각 1억원의 시제품 개발비용과 마케팅비용 등을 투입한다.

또 대학별 자율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교원창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완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중심 교육대학인 광주대만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전적인 창업지원 체계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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