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청춘은 영원하다’ 주제로 20~21일까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총동아리연합회 본투비(BORN TO BE)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춘천캠퍼스 미래광장과 함인섭광장, 연적지 일대에서‘2019 동아리마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아리마당제는 ‘Forever Young: 우리의 청춘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플리마켓 △푸드트럭 △포토존 △동아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행사기간 동안 미래광장, 함인섭광장에서는 동아리와 외부업체가 운영하는 동아리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과 느린우체통 이벤트 부스가 진행된다.

특히 백령낚시회의 ‘연적지 낚시 체험’과 학교 마스코트인 ‘곰두리’를 활용한 굿즈 판매, 오버드라이브의 자전거 수리, CCC의 이색 의상 대여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있다.

첫째 날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연적지 삼거리에서 강원대의 더울림, RMPC, 클럽 파티 등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놀이패한마당, 꾼, MIC 등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동아리 공연에는 한림대 동아리인 X-RAY, 춤바람, CODA 등이 참여해 춘천지역 젊은 대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치러진다.

김민정 총동아리연합회장(관광경영학과 14)은 “이번 동아리 마당제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하며 즐기는 동아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불어넣고 추억을 나누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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