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별 광역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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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별 LINC+사업단장 및 관련 교직원들이 전북대에서 워크숍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고영호 단장)은 17일 교내 공대 8호관 203호에서 ‘2019 광역연계 지역사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개 권역별(호남제주권-충청권-대경강원권-동남권-수도권) 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 주관으로 5개 대학(전북대-건국대-계명대-동명대-중앙대)의 LINC+사업단장 및 관련 교직원들이 광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광역연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전문영역 구축을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가 이뤄졌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전북대는 ‘도시재생 RCC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남부시장 하늘정원 문화소통공간 조성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건국대는 ‘리빙랩(Living Lab) 우수사례’를 △계명대는 ‘지역사회 협업 특화센터 사례’를 △동명대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사례’를 △중앙대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숍 후 전북대 LINC+사업단에서 성과확산의 일환으로 주관해 전동성당에서 개최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로크연주회(전북대 음악과)’에 동반 참석해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호 전북대 LINC+ 사업단장은 “각 권역의 대학 간 광역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된 지역사회 혁신 대표성과를 창출하고 확산 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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