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전경
경북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최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2019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대학 추천 전형 합격자 발표에서 17명의 경북대 장학생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전국 67개 대학이 모집·추천한 64개국 956명 중에서 64개국 315명을 발표했다. 경북대는 지원자 중 25명을 추천했고 이중 17명이 합격했다.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을 통해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국제장학사업 프로그램이다.

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은 재학 기간 중 월 생활비와 등록금 전액, 학기별 연구비, 의료보험료 등의 장학금을 한국정부로부터 제공받는다. 현재 경북대에는 26개국 41명의 정부초청 장학생이 수학하고 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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