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양재 aT센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1,2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5인 3코스 라이브 금상ㆍ우수상 수상, 약선요리 전시부문 금상, 죽상 전시부문 동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영대회’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0번째 열린 요리경영대회다.

5인 3코스 라이브 부문에 참여한 호텔조리과 재학생 유도균, 김주경, 백수빈, 정진주, 최규옥씨가 양고기와 관자를 이용한 3코스 요리로 금상ㆍ대회장 우수상을 수상했고 약선요리 부문에 도전한 김현수, 이규민씨가 원기회복 해신탕, 사물삼합 보쌈, 밀전병 장어롤쌈을 만들어 금상을 받았다. 죽상에는 김동진, 최주호씨가 만든 곤드레 닭죽상차림이 동상을 수상했다.

세경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 호텔조리과는 다양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조리 실무 기술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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