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술부사관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대덕대학교 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기술부사관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대덕대학교 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태봉)는 해양기술부사관과가 16일 해군본부에서 발표한 해군부사관 265기와 군장학생 선발시험 1차 선발에서 전국 군사학과 중 최다인 38명이 대거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격자 38명 중 부사관 265기에 이 학과 2학년 박지수 학생외 25명, 군장학생 시험에 2학년 노승준 학생외 11명이 각각 합격했으며, 이 중 여학생도 5명 포함됐다.

해양기술부사관과에 진학할 경우, 다양한 전문 군 특성화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생의 경우 부사관 지원 및 진급시 그리고 장기복무에서 가산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학과장인 김일진 교수는 “직업군인에 관심있는 입시생이라면 부사관과를 대표하는 해양기술부사관과를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