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상을 비롯하여 금 은 동 35명 입상

동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동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18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호텔외식조리과 1,2학년 35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2019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경연 대회 중 최대 규모 행사로서 이번 경연대회에는 4700여명이 참가했으며, 동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대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

대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에는 코스요리 라이브 경연부문에 참가한 2학년 이시우, 강병철, 이해찬, 김기현, 장석현학생 팀이 수상했으며 메인 메뉴로 선보인 버섯크림소스와 소고기 안심 베이컨 롤라드는 한국의 쌈 문화를 재해석한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품 요리 라이브경연에 참가한 백종윤(1학년) 외 4명이 최우수상, 코스요리 라이브 경연에 이시우(2학년) 외 9명이 금상, 손우령(2학년) 외 9명이 은상, 정해호(1학년) 외 14명이 동상을 받았다. 2010년부터 대회에 참가해 10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한 손선익 호텔외식조리과 교수는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손선익교수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열린 경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 보다 성실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최고의 요리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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