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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태권도 시범단이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8일 서울시립대에서 개최된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스대회’ 태권핏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 주최의 이 대회에는 에어로빅핏 등 6개 부문에 37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 진행됐다. 태권핏은 태권도 동작 70%와 에어로빅동작 30%로 구성되며 옆차기, 뛰어옆차기, 돌개차기, 아크로바틱의 4가지 발차기 기술과 에어로빅 기본과 꾸밈, 안무를 종합해 점수를 매긴다. 

곽애영 심사위원은 경동대에 대해 “독창성과 참신함이 돋보였고, 표현이 리드미컬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경동대 나채만 교수는 “학생들 부상으로 인해 완벽한 경기가 되지 못했다”며 지난해에 이은 2연패 달성에 실패한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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