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
21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21일 동문 입구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창원대 상징 조형물 건립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교 50주년 기념 대학발전기금 모금사업인 ‘봉림 디딤돌(Bongrim Springboard) 기금’으로 건립된 창원대 상징 조형물은 제2건학을 위한 대학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고, 대학 구성원의 자부심 및 대학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가로 15m, 세로 4m 규모의 상징 조형물은 대학의 가치를 담아낸 디자인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만남의 공간, 교조와 교화의 표현, 대학발전기금 출연 후원자 이름 등을 연출하고 있다.

최해범 총장은 “제막식과 함께 처음으로 공개되는 개교 50주년 상징 조형물은 창원대학교의 높아진 위상과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새로운 100년 역사의 반석 위에 우뚝 세우는 기념비적 발자취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 대장정의 희망찬 이정표가 돼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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