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2019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에 선정된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평생교육대학(원장 김근종)이 1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논산캠퍼스와 대전캠퍼스 각각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전문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2개 이상의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기관을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이 됐다.

협약의 내용은 간호조무사 특성에 맞는 보수교육 기획 및 운영, 간호조무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수행, 기관의 우호 증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건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과 연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대전에 배정된 900명, 충남에 배정된 1000명의 간호조무사들에게 양질의 보수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