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24일 오후7시 1989학번 입학생들의 ‘홈커밍데이’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88학번 대상 홈커밍데이 모습.
중앙대가 24일 오후7시 1989학번 입학생들의 ‘홈커밍데이’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88학번 대상 홈커밍데이 모습.

[한국대학신문 박대호 기자] 중앙대학교 1989학번이 한 자리에 모인다. 

중앙대는 24일 오후7시 서울캠퍼스 102관 11층 UC(University Club)에서 1989년 입학생들의 ‘홈커밍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공동준비위원장은 경영학과 임권영, 전자계산학과 손석윤 동문이다. 연극영화과를 나온 배우 김희정 동문이 사회를 볼 예정이다. 

중앙대는 그간 입학 30주년을 맞는 학번들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꾸준히 가져왔다. 처음 홈커밍데이가 열린 것은 2002년의 일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동기들과 재회해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애교심을 고취하고 동문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라며 “참석 동문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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