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컴퓨터정보공학과 김준규, 서영래, 허영대, 윤여수 씨가 ‘한국지능시스템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춘계학술대회는 4월에 개최됐다. 전국 대학에서 100여편 논문이 제출됐다. 청주대 김준규, 서영래, 허영대 씨는 소프트컴퓨팅 분야에서 ‘온라인 정보를 활용한 식당 사용자 패턴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 김준규, 서영래, 허영대 씨는 논문에서 SNS 기반 사용자 정보를 실시간 수집, 관심도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 시스템을 제안했다. 또한 청주대 윤여수 씨는 ‘데이터마이닝’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 사용자에게 적절한 파운데이션 색상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청주대 소프트웨어융합학부 노기섭·박현준 교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응용,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부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면서 “이번 수상은 실학성세 이념에 걸맞은 청주대 학생들의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는 22일 ㈜마크애니(MarkAny) 최종욱 대표 초청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마크애니는 통합 정보보호 기업이다. 최 대표는 ‘세상의 변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