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이 힘이다》책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건축학부 소모임 ‘미음’이 29일 《의심이 힘이다》 책을 주제로 ‘건축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배형민 건축학부 교수와 최문규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신규 발간도서 《의심이 힘이다》를 골자로, 건축에 관련해 의구심과 질문이 있었던 모든 제반 사항들을 패널과 청중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응답,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학교의 커리큘럼에 따라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벗어나, 대학이라는 교육 기관에 몸담고 있는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건축 교육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배우는 것에 관한 의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여는 건축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및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온라인(http://bitly.kr/4QMwnS) 을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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