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패션디자인학과는 21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2019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동덕여대 패션쇼는 4년제 대학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졸업 패션쇼이며, 제이에스티나, 메트로시티, TRY 등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에서 주관,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준비위원회가 주최한 본 행사는 동덕여대 학생들의 4년간의 배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데 의의를 두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역량에 중점을 둔 자리이다. 

또한 전문 패션인을 포함한 모든 일반인들에게 패션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며, 학생들이 교수님 및 학교, 산업체와의 원활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매년 졸업패션쇼와 함께 애프터 파티를 개최함으로써 내외부적인 학교 홍보의 목적을 달성하고 더불어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다섯 가지 주제(KOREA / TEXTILE / MEN'S CLOTHING / WOMEN’S CLOTHINGS / DRESS)를 선정해 팀을 뤘었다. 전직 또는 현재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과 내공을 쌓은 지도교수가 각 팀을 담당하여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동덕여대패션디자인학과는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와 다양한 산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강남구청소속 상공인과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