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간호학과는 22일 우송도서관 소강당에서 김성경 학교법인 우송학원 이사장과 정상직 총장, 존 앤디컷 우송대학교 총장, 이옥주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부회장과 학생, 학부모, 내외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전문 간호인으로써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남학생 54명, 여학생 61명, 총 115명이 참여해 촛불을 밝히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는 2010년 신설 이래 인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실무에 강한 글로벌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및 발전해왔으며, 2015년 한국 간호교육인증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 7회 졸업생 75명 전원은 지난 1월에 치러진 ‘2019년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한 데 이어 2019년부터는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학사 학위과정을 적용받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실제병원 환경과 유사한 '솔 하스피탈(Sol-Hospital)'에서의 최신식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 간호인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원 내 1 대 1 남학생 별도 선발 등 특성화를 통해 수도권 및 대전의 대형 병원 취업, 편입, 해외간호사 면허 취득 등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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