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L Day 비교과 박람회 개최에서 진로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오산대학교 학생들.
5L Day 비교과 박람회 개최에서 진로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오산대학교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는 21일 종합정보관 옆 주차장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5L 학생역량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5L Day 비교과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5L Day 비교과 박람회는 총 5개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부서가 참여해 홍보존과 참여존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홍보존에서는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 도서관, 대학일자리센터, 창업지원단, 학생상담센터가 각 부스에서 운영 중인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했으며 도서관 부스에서는 빈백을 이용해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재학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참여존에서는 전문상담가의 ‘1:1 취업, 진로상담’과 공감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시범 프로그램 ‘공감극장’ 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마일리지와 함께 문화상품권, 에코백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아이디어 구매전과 창업아이템 판매전이 같이 진행돼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했다. 비교과 시범프로그램 ‘공감극장’이 운영돼 재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수렴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방실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 소장은 “이번 5L DAY는 우리 대학의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이 5L 학생역량기반으로 재구성됐음을 홍보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학생 및 대학구성원들이 5L DAY를 통해 학생역량기반 비교과 구성체계를 인식함으로써 앞으로 혁신지원사업 세부 프로그램인 '5L 역량기반 비교과를 통한 평가인증제 정착'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해본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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