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1일 고창 웰시티파크 석정아트홀에서 ‘혁신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간호 전문가와 지역 의료기관 종사자의 생동감있는 현장 지식을 습득해 취업 후 간호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캠프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 보건인력 양성이라는 주제로 최현숙 고창군 보건소장과 박충규 고창종합병원 경영기획이사의 특강 △문지원 예찬 365일 데이케어 원장의 간호인력 성공 창업 특강, △박희석 마음숲 심리상담센터 소장의 인성 및 대인관계 특강과 함께 7명의 선배들이 직접 취업 현황과 취업 성공담을 소개하는 간호현장의 목소리 순서로 진행됐다.

최현숙 보건소장은 “정읍과 고창지역의 유일한 간호대학으로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