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과 관계자들이 메달과 상장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과 관계자들이 메달과 상장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1팀, 금상 6팀, 동상 1팀 등 36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소은 학생(2학년) 외 4명은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연어 그라브락스’로 메뉴구성 및 참신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에 출전한 베트남 유학생 황티뚜엣늉 학생(2학년)은 ‘대구 사과 소스를 이용한 오리고기’로 베트남과 대구의 특성을 맛깔나게 잘 표현해 57년 전통의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외국인 학생으로는 최초로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상준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 함께 캡스톤 디자인 등 현장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해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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