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미술관(관장 김승환)이 개관 30주년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물, 생명, 상상력’ 전시회를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 시민과 수영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에는 박선기 김형종 금민정 김인경 정기현 박상화 황중환 등 7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제작한 다양한 매체(숯, 유리, 뉴미디어, 섬유, 식물, 폴리에틸렌 등)의 설치미술을 통해 현대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