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출범하고 40여 명의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했다(왼쪽부터 성준모 기획위원회 위원장, 유현배 교무처장, 임승안 총장, 김의정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조재훈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나사렛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출범하고 40여 명의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했다(왼쪽부터 성준모 기획위원회 위원장, 유현배 교무처장, 임승안 총장, 김의정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조재훈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27일 교내 패치홀에서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사렛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1차 연도 사업비로 약 30억6000여 만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미션과 교육목표 및 인재상과 연계해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CUM4.0 나눔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조재훈 교수를 비롯해 기획위원회, 사업운영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등 40여 명의 위원장과 위원이 임명됐다.

임승안 총장은 “혁신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구성원들의 존중과 배려 및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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