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25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다목적실에서 개교 40주년을 기념 모금행사 일환으로 현대 서각전 및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인천대가 25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다목적실에서 개교 40주년을 기념 모금행사 일환으로 현대 서각전 및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25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다목적실에서 인천대 개교 40주년 기념 모금행사 일환으로 현대 서각전 및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지온 작가의 현대 서각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인천대 발전기금에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됐다. 행복음악회 역시 출연자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해 인천대 개교 40주년을 축하하고 인천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재단법인 인천대 발전기금이 주최하고 총동문회, 대학원동문연합회,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방송, 기호일보, 송도신문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8월말 정년을 앞둔 최계운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더 많은 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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