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가 28일 중소기업정책심의회의 정책‧평가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한광식 교수는 정부 각 부처의 중소기업 종합정책과 성과평가, 규제, 지역기업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정책심의회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4개 정부 부처의 차관급 인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각 부처의 중소기업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한광식 교수는 그동안 지역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자문‧컨설팅 등을 활발히 수행해 왔다.

주요 경력으로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사업 평가자문단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사업 평가위원, 교육부 평생직업교육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지역산업진흥학회 초대회장, 지역특화자원사업화연구센터 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