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31일, 전국 1만 여명 초청 대학체험 프로그램 다양

고교초청 전공체험 학과탐방
전북대는 고교생들을 초청해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30~31일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도록 돕고,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학과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19년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행사’를 실시한다.

전북대는 매년 7월 중 수험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행사를 실시해왔다.

전북대는 이 기간 동안 전북도내·외 고교생 및 교사·학부모 등 1만 여명을 초청, 전공체험·학과탐방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입시상담, 대학 교직원(교수 및 입시담당관)과 고교 교사 간 정보교류 및 토론 등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의 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행사에는 전북대 거의 모든 학부(과)가 참여하며 도내 대학 및 도외 거점국립대학들도 입시상담 행사에 참여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홍철운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교육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이니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고교생, 교사,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획득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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