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화두인 ‘소확행’ 주제로 버스킹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문화기획학과가 31일 천안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에서 ‘간이역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단 하루의 간이역 체험을 컨셉으로 한 이번 공연은 2030세대 사이에서 화두가 되는 키워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한다.

공연은 사랑, 위로, 여행이라는 테마로 백석대 류준일, 백석대 ‘담과 넝쿨’ 호서대 ‘수신밴드’가 출연한다.

플리마켓과 포토존, 게임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천안 소재 음식점 및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 경품도 준비돼 있다.

정우식 지도교수는 “이번 간이역 버스킹 행사를 계기로 천안 지역주민과 대학생 간 라이브 음악을 통한 문화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문화기획학과는 최근 2년 동안 △115 스튜디오 △별빛 라이브 △다락방 라이브 등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며 천안지역 주민과 대학생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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