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캠퍼스플라자에서 학생·교직원·지역사회 주민 대상

'행복한 마음' 명상 프로그램 포스터
'행복한 마음' 명상 프로그램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명상연구센터가 다음달 ‘행복한 마음’을 주제로 세 번째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주대는 내달 10일부터 아주대 캠퍼스플라자에서 일반 직장인과 아주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 번째 모듈의 주제는 ‘행복한 마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자신과 타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배양시키기 위해 자비 명상을 기반으로 내용을 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아주대는 ‘스트레스 관리’ 명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평온한 마음(모듈1) △5월 깨어있는 마음(모듈2)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ajouhealth@hanmail.net) 또는 홈페이지(http://cafe.daum.net/ajouhealth) 문의 게시판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한 달(4회) 기준 2만원이다.

김완석 명상연구센터장은 “현대인에게 명상은 여러 면에서 유익하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번에 준비한 행복한 마음 모듈은 자기와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아주인과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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