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은 5월 31일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은 5월 31일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지형) 미래인간과학스쿨은 31일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강원도 속초 영랑호반길 주변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대규모 산불 피해로 강원도 일대의 복구를 위해 미래인간과학스쿨 김태은(재난방재과학전공 17학번) 씨 외 6명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가 복구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은 씨는 “미래인간과학스쿨 재난방재과학전공에서 학습하면서 재난재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에 찾아가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들의 아픔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 계기를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은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인류 사회 문제(기후온난화, 환경오염, 재해와 사고, 공공 보건, 테러 등)를 역사·인류학·미래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지구와 인류사회의 인적, 정신적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9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학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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