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돋울제 핀 수여식.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돋울제 핀 수여식.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 치위생과(학과장 김선숙) 2학년 재학생 170명은 28일 인제캠퍼스 미림관 강당에서 제17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인 ‘돋울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의 돋울제는 학생들이 명예와 존엄으로 치과위생사가 되겠다는 직업의식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촛불등화와 함께 담당학과 교수들이 직접 170명의 재학생에게 ‘핀’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및 치과위생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장차 치과위생사로서의 직업의식을 결의했다.

김선숙 학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치과위생사로서의 삶을 시작하겠다는 선서의 자리인 만큼 치과위생사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연세굿데이치과를 비롯한 산업체 장학금 수여 및 재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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