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 산학협력단은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체결기업을 대상으로 총 1300만원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기술지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기술지도 지원은 2018년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대학의 보유기술 및 인력에 대한 정보부족’이 산학협력 애로요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방식으로는 2개월 간 1회 지원되는 원포인트 레슨부터 2개월 간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한 단기해결 기술지원, 4개월 간 최대 10회 지원되는 목표값 달성을 위한 애로기술지원이 있다.

또한 오산대학교 전문가 Pool과 매칭서비스를 이용해 해당분야에 맞는 기술지도위원을 매칭하여 전문적인 중소기업 기술지도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지도 접수기간은 6월 14일(금)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기업지원 자료실을 참고한 후, 서류를 작성해 업로드 하면 된다. 필수 충족사항이나 세부일정들은 중소기업 기술지도 공지 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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