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교수)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는 3일 오후 2시 30분 세명대에서 ‘간디의 삶과 메세지’ 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인도연구소 간디아슈람과 세명대학교 국제언어문화학부, 주한인도문화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인도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강의는 백좌흠 경상대 법학과 명예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지역연구와 한국인도학회장으로 활동해 온 백좌흠 교수는 인도 관련 전국규모 학술대회, 국제학술회의, 해외석학 초청강연회, 학술심포지엄, 현지조사연구 등을 오랜 기간 개최하며 국내의 인도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표서적으로는 《인도의 법과 자본주의 발전》 《인도의 선거정치》등이 있다.

한편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는 간디의 정신을 국내에 소개하고 전파하고자 전국의 대학교에서 올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간디를 주제로 한 특강 시리즈 <간디, 세상을 바꾸다>를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 안내는 인도연구소 홈페이지(http://www.southasia.or.kr/) 및 간디아슈람 블로그(http://blog.naver.com/hkgandhi)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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