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정 전공심화과정생들의 2019학년도 치위생과정 임상증례 발표회 모습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정 전공심화과정생들의 2019학년도 치위생과정 임상증례 발표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2019학년도 치위생과정 임상증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치위생과정 임상증례 발표회는 현재 임상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공심화과정 재학생들이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환자의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를 통해 포괄치위생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한달 이상 치과 치료와 관련된 내용을 연구한 재학생들은 이날 △당뇨병 환자의 치주치료 관리방안 △턱관절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치료방안 △다발성 치아우식증 소아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방안 △임산부 환자의 구강위생관리 방안 △교정환자의 치주관리방법 등에 대한 포괄치위생과정의 술식을 발표하고 치료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혜승 치위생과 학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자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내용을 간접경험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일반적인 내용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임상케이스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더 활성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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