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전경
광주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수학습지원센터가 5월 29일 정보통신관 2층 수업행동분석실에서 K&M 교육교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경 광주여대 교무처장, 최현준 목포해양대 GPS 인재교육원장 등 협의회 위원 6명과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지역대학 간 교육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19 학년도 1학기에 진행된 ‘대학연계 글쓰기 공모전’ 운영 결과 보고 및 대학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양 대학 교원 간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 우수 교수법 공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협의회를 주재한 이우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K&M 교육교류협의회를 통한 교육 교류 프로그램 논의 및 운영은 광주여대와 목포해양대가 교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두 대학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양교는 교육 교류 교수지원·학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를 위해 연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목포해양대에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