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전경.
한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센터장 김선아)가 6월 1일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교육생 대상 미술관 관람과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의 ‘Jump aHEAD!’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창작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을 얻고 협동작업·전시기획·문화체험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진행하는 ‘MOKA Triangle 트라이앵글 전시연계 Discovery lab’ 프로그램과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하는 ‘색맹의 섬 전시연계 잇-잇-잇(it-it-it) : 세상의 모든 것들’ 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김선아 센터장은 “이번 미술관 관람 및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실제 작품을 직접 경험·감상하는 기회를 통해 미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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