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홍 총장(오른쪽)이 산불 피해 학생에게 특별 재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제홍 총장(오른쪽)이 산불 피해 학생에게 특별 재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는 5월 29일 총장실에서 속초·고성 산불피해 학생에게 재해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속초·고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가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학생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특별장학금으로 1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 및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김제홍 총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한 생활속에서도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며 밝은 마음으로 학업에 충실하게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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