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경기도 광주·성남·용인 소재 기업에 최대 1000만원 지원
11일까지 단국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죽전캠퍼스 상징탑
죽전캠퍼스 상징탑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추진본부는 광주・성남・용인 등 경기도 남동부 지역에 있는 기업에 기업활성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단국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해주는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해당 지역은 경기도 광주시・성남시・용인시이며 투입자금은 12여 억원이다.

△시제품제작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관련 사업화 지원비 등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기업 맞춤형 교육, 포럼, 성과전시회 등을 통해 경기 남동부지역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모집은 1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단국대(http://www.dankook.ac.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산학협력추진본부(031-8005-2267~9)로 문의하면 된다.

황석호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빠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경기남동부지역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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