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기업분석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 대학일자리센터가 4월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한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목표 지향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6개 학과 10개 팀, 33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각 팀별로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영환경, 직무, 채용 정보 등을 분석하고 학생 각자가 취업을 위해 필요한 준비 전략을 세운 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기관 담당자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학공서비스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안 봐도 1등!’ 팀이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오성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을 바로 알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경진대회를 운영했다”며 “기업분석의 목적을 이해하고 취업동기를 강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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