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및 외식분야 평생교육·재교육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제공

이은용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 교수(오른쪽), 이인식 안동브루잉컴퍼니 대표. 경희사이버대는 최근 안동브루잉컴퍼니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은용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 교수(오른쪽), 이인식 안동브루잉컴퍼니 대표. 경희사이버대는 최근 안동브루잉컴퍼니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지형)는 최근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안동브루잉컴퍼니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및 문화와 관련된 교류 촉진과 안동브루잉컴퍼니 소속 임직원들에게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는 안동브루잉컴퍼니 임직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소속 입학 시 교육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안동브루잉컴퍼니는 브루어리로 대중성과 개성이 강한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른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독특한 매력의 수제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경희사이버대는 호텔 및 외식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호텔리어와 외식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그 동안 배출한 많은 졸업생과 연계해 호텔과 외식산업을 비롯한 관련 사업에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최신 호텔·레스토랑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은용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산업 트렌드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향후 많은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학문적, 산업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17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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