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지난 1일 제6회 상명토론대회를 개최했다.[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는 지난 1일 제6회 상명토론대회를 개최했다.[사진=상명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지난 1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계당교양교육원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제6회 상명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논제를 분석해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리더십과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논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설치해야 한다’로 토론대회에 앞서, 공공인재학부 김용훈 교수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란?’과 국어교육과 박재현 교수의 ‘CEDA토론이란? 그 이론과 실제’에 대해 특강이 진행됐다. 

입론서 심사를 통해 8팀을 선발됐고 이날 본선과 준결승, 결승에 참여했다. 총 상금은 250만원이다. 

심사 결과 예지력팀(국어교육과 3학년 이지영, 박예린)이 대상, 휴먼토론한다팀(휴먼지능정보공학과 1학년 변성호, 안병선)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합리적 문제해결력과 혁신형 인재로서의 역량 배양을 위한 토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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