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하고 있다.
경북대가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상주캠퍼스에 대학일자리센터 문을 열고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캠퍼스 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내에 설치한 진로·취업지원 전문조직으로, 상주캠퍼스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해외취업 연계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올 2월 경북대를 포함한 도내 6개 대학을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상동 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일자리를 확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북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보다 전문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해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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