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 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여 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의에 따라 수강하고 있다.

국내 최대 졸업생 규모(3만3318명)의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자랑한다.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을 획득해 왔으며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도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한 ‘소비자가 인정한 품질만족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하고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 차별화된 실습 환경과 창업취업지원센터 등 학생 서비스 강화 = 서울디지털대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에게도 취업과 창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취업과 창업, 재취업을 돕는 창업취업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수업 수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수업장애상담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심리상담센터 등도 설치돼 있으며 취업현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졸업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갖췄다. 또 3만4896권의 전자도서를 PC 및 스마트폰으로 무료 대출 및 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등 재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 강서구 소재의 대학 캠퍼스 내에는 실용음악학과의 연주·합주실, 패션학과의 패션쏘잉룸, 회화과의 전시 갤러리 등 차별화된 실습 환경을 갖춰 사이버대학생의 오프라인 실습교육에 대한 목마름도 해소하고 있다.

■ 전기전자공학과 신설, 융합과정 운영 등 교과과정 개편 = 서울디지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학기반의 상상력, 스토리텔링, 첨단기술 등의 융합교육과정을 올해 신설했다.

경영, 소프트웨어, 시각디자인 등 12개 전공을 접목해 만든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법무행정, 평생교육, 상담심리 등 7개 전공을 접목한 ‘리더십 융합과정’을 운영해 각 학과의 전문역량뿐 아니라 다양한 학문 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개설학과는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는 전력 및 에너지시스템 전문가과정, 반도체 및 통신 전문가과정, 전기전자융합 전문가과정의 교육과정으로 창의·실무형 전기전자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합리적인 등록금과 대폭 늘어난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 제로 =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에 직장인·자영업자·주부·검정고시·전문대 출신 등 해당요건 충족 시 입학 첫 학기에 18만원의 수업료 감면 혜택도 있다. 또 제휴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을 위한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마련돼 있다. 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주민에게는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수업료의 20% 감면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하는 국가장학금을 이어받을 수 있다. 소득 8분위는 일부, 6분위 이하면 등록금 전액 면제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입학생부터는 고졸 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국가장학금 혜택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뿐 아니라 국가자격증까지 취득 =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 인기가 높아 관련 학과인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학과에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또 올해부터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패션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졸업 시 학사학위 뿐 아니라 미술·음악·디자인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각각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과정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직장인과 지방 거주 학생들이 자격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이버대학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644-0982)로 문의하거나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http://go.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홍필기 입학처장 “모바일 캠퍼스, 학사관리 시스템 구축여부가 중요”

사이버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가장 극대화시켜 주는 것이 바로 사이버대학의 모바일 캠퍼스다. 전 교과목 100% 스마트폰 수업이 가능한지, 100% 온라인 시험이 가능한지 등 스마트 학사관리 시스템 구축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또 사이버대학은 인터넷을 통해 혼자 공부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학사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크게 달라진다. 이 때문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이 수업을 빼먹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학사관리 시스템이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홈페이지 내 LMS 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뿐 아니라 학생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학사관리가 체계적인 대학이어야 한다.

- 합리적인 등록금과 풍부한 장학 혜택을 갖췄나.
“일반적으로 사이버대학의 4년간 학비는 800만~1200만원으로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다. 온라인 교육 특성상 학생이 많을수록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입생, 편입생에 따라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4년까지 다닐 학교인 만큼 경제성도 매우 중요한 고려대상이다. 학교 선택에 따라 졸업 시까지 280여 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별 등록금 수준을 비교해보길 바란다. 여기에 서울디지털대는 전형 및 대상별 장학 혜택도 다양해 연간 1만9400여 명을 대상으로 11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전공 선택 시 주의할 사항은.
“많은 사이버대학들에 수많은 학과와 전공, 교과목들이 개설돼 있다. 오프라인 일반대와 달리 실용적이고 이색적인 학과들이 많다. 자신이 원하는, 혹은 자신에게 필요한 전공이나 학과를 결정하고 그 전공이 개설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이유다. 교과목은 다양한지, 커리큘럼은 충실한지, 교수진은 탄탄한지 등도 고려해봐야 할 요소들이다. 사이버대학의 우수성은 강의 콘텐츠의 우수성이 좌우하는데 이는 교수진의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학별로 교수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그 분야의 이론·실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샘플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선택에 도움이 된다.”

- 서울디지털대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서울디지털대는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콘텐츠와 학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이다. Full-HD급 고화질 촬영 장비들이 가동되는 최첨단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고,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실용학과들로 구성돼 있다. 또 학기마다 강의평가를 통해 콘텐츠의 질을 제고하고 철저한 학사관리 시스템과 졸업 후에도 4년간 반복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과 재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업취업지원센터’, 3만 4896권의 전자도서를 PC 및 스마트폰으로 무료 대출 및 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등의 학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우리 대학은 1200여 개의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와 관학·학군협약을 체결해 위탁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협약을 맺고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상호 교육 기자재와 연구 시설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는 글로벌 ICT 역량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해 국제사회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 입학 홈페이지 : http://go.sdu.ac.kr
■ 입학상담 및 문의 : 1644-0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