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과 예비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레스토랑 실무수업은 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을 초청해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코스요리로 제공하는 만찬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호텔외식조리과 예비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레스토랑 실무수업은 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을 초청해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코스요리로 제공하는 만찬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 호텔외식조리과는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호텔외식조리과 현장실무 강화 및 레스토랑 실무수업’을 4일 본교 웰빙관에서 했다고 밝혔다.

호텔외식조리과 예비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호텔외식조리과 현장실무 강화 및 레스토랑 실무수업’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들이 2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자신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을 초청해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코스요리로 제공하는 만찬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도 호텔외식조리과 1·2학년 62명의 학생들이 한철용 학과장을 비롯한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지도 아래 만찬회를 준비했다.

2학년 원영희 학생은 “그 동안 배운 조리 기술을 아낌없이 쏟았다” 며 “저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많은 분들이 드시면서 행복해하는 표정에 가슴이 벅찼다. 지도해주신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 교수는 “레스토랑 실무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알리고 사회적 취약 계층을 초대해 음식 시연 및 식사대접을 통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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