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 70여 명은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의 비숙박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 70여 명은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의 비숙박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사진=경성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 간 교류와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의 비숙박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비숙박형사업은 부산광역시 주최의 ‘조선통신사 행렬’에 참가한 것으로, ‘과거의 교류의 현장에서 미래의 교류를 논한다’는 주제에 맞게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성대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 문화재로 지정된 조선통신사 행렬은 메인행사인 퍼레이드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행사들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부산의 역사 문화축제에 참가해 굉장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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