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수 총장(가운데)이 (사)재일한농식품연합회의 회원사인 (주) 고천수물산, (주) 아람, (주)태성, (주)미미상사와 취업 약정 협약을 체결 후 파이팅을 하고 있다.​
​홍덕수 총장(가운데)이 (사)재일한농식품연합회의 회원사인 (주) 고천수물산, (주) 아람, (주)태성, (주)미미상사와 취업 약정 협약을 체결 후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는 홍덕수 총장이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일본 (사)재일한농식품연합회 회원사인 (주)고천수물산, (주)아람, (주)태성, (주)미미상사, (주)대산과 IT 기업인 (주)니시바, 동경와세다외국어학교 등 총 7개 기관과 우호교류 협약 및 취업 약정의 사회맞춤형 트랙협약 등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이 일본 동경 소재의 일본어교육 기관 및 현지 산업체와의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해외 취업까지 연계 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일본 현지 산업체로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를 파견해 해외 취업자를 지속적으로 배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은 현재 미국(괌),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국가의 대학 및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외취업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며, “이번에 일본 동경 외국어 교육기관과 일본의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의 회원사와 IT 기업인 (주)니시바와 실습생 파견 및 취업 약정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해외 취업자 배출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2학기부터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해외 산업체로 파견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체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