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2019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미용계열 동아리 ‘피부사랑’ 학생들이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및 해외 유학생, 업체 실무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얼굴관리, 전신관리, 왁싱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 대학 미용계열 1학년 김유리 학생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년 안예경, 박유미, 서은진 학생이 시데스코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미용계열 1년 김유리 씨는 “피부사랑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활동, 주말마다 대회를 위한 별도의 특강으로 실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경미 교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취업경쟁력, 나아가 창업까지 가능하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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