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웅기총장이 대회장을 둘러보고있다.
백웅기총장이 대회장을 둘러보고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4일과 5일 ‘2019학년도 1학기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상명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2019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지난 4월 ‘대학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교육혁신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점차 복잡하고 고도화 되고 있는 사회에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명대학교의 ‘창의융복합 교육’의 성과물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백웅기 총장은 축사에서 “이러한 성과 공유의 장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할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이웃과 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는 상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는 3개 계열 62개 팀이 참여한 캡스톤경진대회와 교수학습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 계당교양교육원과 비교과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비교과부문 학생발표가 이루어졌다.

학생과 교수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산업체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능력, 독창성, 기능성과 현장 연계성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의 대상은 △인문계열 경영학부 GAIN △자연공학계열 의류학과 Freaky-Pure oddball △예체능계열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피 끓는 청춘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