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선영 유한대학교 교수, 최준영씨, 박소미씨, 구첸첸 지도교수.
왼쪽부터 한선영 유한대학교 교수, 최준영씨, 박소미씨, 구첸첸 지도교수.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제18회 중국교육부상 대학생 중국어대회 본선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교육부상 대학생 중국어대회는 서울공자아카데미와 HSK한국사무국에서 주관하는 대회다.

최준영씨는 ‘천하일가(天下一家)’를 주제로 발표를 했고, 중국문화 공연에서 모고족의 경마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은상을 수상했다. 박소미씨는 소수민족 춤을 춰 동상을 받았다. 이로써 유한대학교는 3년 연속 본선진출과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일반대와 전문대를 통틀어 총 20명만이 본선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는 중국은행 서울지점 취업증서를 수여받게 되며, 한국대표로 세계 중국어 말하기대회에 나갈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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